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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온 가족 놀이 축제' 개최...온 가족 행복 충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구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 가족 놀이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체험 영역에서는 가족 사랑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와 밀랍 초 만들기, 다양한 문화 체험, 코딩 선생님과 함께하는 3D 펜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놀이 영역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투호, 딱지놀이 등 전통 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공연 영역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멋진 공연과 송미해밴드와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술 & 버블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하나로 '아나바다' 나눔 활동에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 활동을 하는 자녀들이 어린이 판매자로 참여해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까지 연계되는 통합 축제라 배우고 소통하며 즐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년 진행된 온 가족 놀이 축제가 많은 시민에게 친숙한 축제로 다가섰음을 보여줬다. 도근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매년 진행되는 온 가족 놀이 축제를 기다린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하면 구미가 건강해진다는 목표로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육아일기를 쓰는 아빠 육아맨, 환경에 대한 공동체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지구에 다정한 가족 챌린지 등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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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삼색풍류(三色風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광평천 제5공영주차장 야외무대(구미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제16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삼색풍류(三色風流)'를 개최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는 기존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동네잔치 형태의 공연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연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더 다양한 관객과 만난다.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이번 '삼색풍류(三色風流)' 공연은 국악×재즈, 국악×아카펠라, 국악×록(Rock)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세 가지 매력의 풍류 한마당을 펼친다. 재즈와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줄 '뮤르(MuRR)'는 허새롬(보컬, 생황, 태평소)과 지혜리(피리, 대피리)로 이루어진 여성 2인 국악 창작 그룹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이자 MBN 조선판 스타에서 TOP3에 오를 정도로 대중성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두 번째 무대를 꾸밀 '토리스'는 곽동현, 백현호, 이신예, 박지은, 최홍석, 정준원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이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시작으로 러시아 국제 민속음악 경연대회 그랑프리 대상, JTBC 풍류 대장 출연, 단독콘서트 등 독보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풍류 대장에서 TOP3를 기록한 억스(AUX)는 서진실(판소리), 김태형(태평소), 이우성(타악기)으로 구성된 조선팝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품바'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야마하 아시안 비트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한 실력파 밴드이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10월 마지막 주말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 오셔서 흥겨운 풍류 한마당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공연 상세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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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 '2023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4월 2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일) 주관으로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관내 유치원생들의 장구 공연, 정수초등학교 '프리틴' 동아리의 댄스 무대, 코믹마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와 2부, 3부 행사에서는 성악, 경기민요, 난타, 77밴드의 축하무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참가자들의 재능기부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많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음악이라는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알찬 무대와 구성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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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사찰음식체험 운영 재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 관광지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에서 마당극(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4월 30일(토) 오후 4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는 과정과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마당극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4/30(토), 5/28(토), 6/25(토), 7/16(토) 오후 4시) 무료로 상설 공연한다. 또한 5월 1일(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찰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최근 비건(채식)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 고유의 비건 음식인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음식 문화에 발맞춰 사찰 음식체험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 음식을 쉽게 경험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찰 음식체험은 매주 일요일 12시에 진행하며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아도화상과 성국공주의 향 이야기를 전하고 향 재료로 향주머니를 만드는 향낭만들기를 포함하여 전통놀이, 라탄공예, 양말목공예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운영하고 있다. 추가로 신라시대의 의상을 입고 신라불교초전지를 거닐며 방문객들이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전통의상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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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2일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구미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족음악회는 온가족놀이축제의 시작으로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적 여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 진행됐으며, 밴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과 더불어 여러 퀴즈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오랜 공연으로 피로해진 신체를 위해 림보를 함께 진행하며 여러 재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온가족놀이축제도 참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0월 한 달 동안 음악회를 비롯해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사진 공모전, e-co지킴이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온가족놀이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일상으로부터 휴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년 온가족놀이축제는 10월 한달동안 진행 예정으로 가족사랑과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e-co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16일(토)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의 추억사진을 꺼내어보고 함께 재현하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사진공모전이 10월 1일(금)부터 10월 2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행복플라자 통합가족지원팀(054-715-5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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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야외무대 '마당극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공연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공터다의 우수 레파토리 공연이다. 구미의 문화자원인 아도화상과 신라불교 초전지 마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되었으며 2019년 초연 당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공터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실내공연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야외공연을 기획했으며 특히, 작품의 배경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직접 공연을 함으로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으로 진행함으로서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며, 단체의 우수 공연 레파토리를 사장시키지 않고 계속해서 공연함으로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콘텐츠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공터다는 지역 역사, 인물 등의 문화자원에 대한 발굴과 재조명 작업을 통하여 왕산 허위, 명창 박록주, 독립투사 박희광 등에 대한 작품을 계속하여 창작하고 있다. 이번 4번째 역사인물의 주인공이 바로 아도화상이며 그를 도운 모례장자와의 이야기 등이 작품에 그려지고 있다. 이렇게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통하여 탄생시킨 작품을 지역의 명소에서 공연을 펼침으로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60분 정도 진행되며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김인경 극작, 황윤동 연출로 20여명의 전문배우와 스탭들이 열연을 펼칠 것이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체온체크 후 37.5도 이상의 발열 시에는 공연관람이 불가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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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막!'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했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을 교류 및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참석하여 내용 설명을 듣고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개막식날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구미코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산업전시회, 우수제품 평가대회, 국방기술이전설명회, 기술교류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국방관련 종합 산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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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최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코에서 개막한다.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져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10월 31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폐막식 후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66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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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목포 '경북↔전남 도민의 숲' 준공!영․호남의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경북․전남 도민의 숲』준공을 기념하고 동서 화합과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전남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가 09. 13(수) 14:00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야외무대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등의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숲길 걷기 등의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는 9월 26일 ‘경북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전남‧목포시)와 교차 상호방문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상호간의 이해관계를 원활히 하고 동서화합과 상생 협력관계로 발전될 전망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호남 화합의 숲(경북․전남 도민의 숲)은 2014년에 경북과 전남의 상생협력 과제로 선정되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2015년 3월 이낙연 국무총리(전 전남도지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화합의 숲 조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 2015년 4월, 동서화합 상호교류 기념 숲 조성 간담회 개최, 2015년 5월 '경북‧전남 도민의 숲' 업무협약서 체결, 6번의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많은 협의 과정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안)이 완성되었다.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 내 조성한 '전남 도민의 숲'은 서로간의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주제를 바탕으로 사업비 10억(도비3억. 시비7억), 1.5ha의 규모로 2016년 11월 착공하여 올 6월에 준공하였으며, 공존과 화합의 뜻으로 화합의 무대, 화합의 상징벽, 노래기념비(목포의눈물),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상징물(우리는하나, 하나되는손길) 등 여러 조경시설물을 설치, 양 도 · 시 상징목(느티, 배롱, 은행, 목련, 감나무 등 3,700여본)을 식재하였다. 아울러 전남 목포시 삼학도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경북 도민의 숲』에도 구미와 같은 규모(10억, 1.5ha)로 화합마당(어울림 잔디마당), 상생의 숲(구미시화 및 시목), 상징물(우리는하나, 하나되는손길) 등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남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경북‧전남도의회부의장, 구미시장, 목포부시장, 구미‧목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구미경찰서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석과 더불어 특히 전라남도 단체, 호남향우회원, 임업관련단체, 읍면동 봉사단체, 시민단체(나사랑 시민연합 등)등 총 700여명 정도가 참석하여 화합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전남 화합의 장(영호남 화합의 숲)이 경북 대표로 구미시에 조성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남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전남 도민의 숲은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의 화합과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과 아이들의 숲 체험 학습공간과 야외무대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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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목포 '상생 화합의 숲' 내달 준공!경북 구미시와 전남 목포시에 서로간의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동서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경북·전남 도민의 숲(영호남 화합의 숲)’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경북도과 전남도, 구미시와 목포시는 화합의 숲 조성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화합의 스토리텔링 개발 및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숲을 만들고자 그 동안 총 4차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달 2일(화) 경북도․구미시와 전남도․목포시 실무 관계자 등 8명은 목포시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옆 화합의 숲에서 마무리 현장답사 및 상징 조형물, 기념식 관련 실무 회의(5차)를 가져 준공 막바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사업 완료 후 영호남 상호 소통과 우호 증진에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 동락공원 내 경북·전남 도민의 숲은 2016년 11월 착공, 올 6월 준공 예정으로 10억(도3, 시7)을 들여 1.5ha규모에 상호 차이점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를 주제로 조성되고 있다. 화합의 무대, 화합의 상징벽, 노래기념비(목포의눈물),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상생의 바람개비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공존과 화합의 뜻으로 도·시 상징목(느티, 배롱, 은행, 목련, 감나무 등 8,4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육각정자와 등의자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할 예정으로 현재 원활하게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목포 삼학도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화합의 숲에는 구미와 같은 규모(10억, 1.5ha)로 화합마당(어울림 잔디마당), 상생의 숲, 상징물(우리는 하나) 등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미시 공원녹지과장(방성봉)은 “경북‧구미시와 전남‧목포시의 화합을 위하여 2년 동안 노력한 화합의 결과물이 오는 6월에 완성된다는 것 자체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영호남 화합의 숲이 조성되면 상호 화합과 교류 협력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과 아이들의 숲 체험 학습공간과 야외무대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